초대말

복막암 학회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복막암 학회 학술대회가 13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회 복막암학회 학술대회 후 COVID-19때문에 연수강좌, 학술대회 등 계획했던 행사들이 예정대로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COVID-19 도 점차 호전되어 2021년 12월 4일 완전한 오프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는 복강내 온열 항암치료(HIPEC) 방법이 복막 전이암 치료 방법으로 보험급여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HIPEC치료 방법이 터무니 없는 낮은 수가로 보험급여를 받게 되어 아직 종양감축술에 대한 수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 막 활성화되기 시작한 복막암치료에 장애요인이 될 것이 우려됩니다. 그로 인해 복막전이암 환자들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 걱정됩니다. 이런 문제점들은 모든 회원님들의 협조로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이제 복막암은 치료가 불가능한 절망적인 병에서 어렵지만 치료가 가능한 병으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복막암에 대한 발생기전, 치료 기준, 치료 방법 등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치료 결과 및 지식공유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입니다. 또한 몇몇 최근의 중요한 임상 연구들이 HIPEC의 치료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복막암의 더 나은 치료효과를 위해서는 복막전이기전에 대한 추가 연구들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신 암치료 방법인 여러 면역치료 방법들을 복막암 치료에 도입하는 연구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복막암 치료로 항암바이러스 또는 CAR-T 세포 치료제를 복강내로 국소적으로 투여하는 치료 방법도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대장암, 위암, 난소암의 복막전이의 최신 지견들과 복막전이의 면역학적 중요성에 대한 발표도 마련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여러가지로 바쁘시겠지만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꼭 참석하시어서 복막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도 습득하시고 좋은 의견을 나누어 복막암 학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복막암치료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치료 방법의 도입으로 절망에 빠져있는 복막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어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대한복막암학회 회장 박 동 국
대한 복막암학회 학술 위원장 김 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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