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복막암학회 회원 여러분

 

오늘도 특별한 소명의식으로 복막암치료와 연구에 고군분투하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대한복막암학회 7대회장을 맡은 김형호입니다.

 

2005년 6월 11일, 선배 제현의 선구자적 안목과 열정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출범한 우리 학회는 이제 내년인 2025년에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간 우리 학회는 현대 임상의학의 여전한 난제인 복막암종의 진단 및 치료에 매진하여 여러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만 여전히 극복해야만 하는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창립 2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때에 다음과 같은 다짐을 해봅니다.

 

1. 우리 학회의 진정한 다학제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외과/산부인과 의사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종양내과 그리고 흉부외과를 비롯한 다른 분야의 복막암 전공자/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보험 수가의 현실화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터무니없이 낮은 복막암관련 수가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습니다.

3. 종양외과학회, 암학회, 부인종양학회 등, 국내 다른 유관학회와의 학술적 교류를 더 활발히 하겠습니다.

4. 국제 학회인 PSOGI 및 ISSPP 와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국제학회 개최의 초석을 놓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5.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새로이 구성된 회장단이 이런 일들을 제대로 하는지 회원 여러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복막암학회 회장 김형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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